세븐틴, 멕시코 ‘팔 노르떼’ 헤드라이너 출격…뜨겁게

세븐틴, 멕시코 ‘팔 노르떼’ 헤드라이너로 출격! 라틴 심장 뜨겁게 달궜다
글로벌 K-POP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드디어 멕시코 최고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팔 노르떼(Festival Pa’l Norte)’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올랐습니다. 이로써 세븐틴은 한국 아이돌 최초로 해당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에 오른 그룹이라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팔 노르떼’는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수십만 명의 관객이 몰리는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로, 그동안 마룬5, 저스틴 비버, 테임 임팔라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장식해왔습니다. 그런 무대에 세븐틴이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서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무대에서는 ‘HOT’, ‘Super’, ‘Ready to love’ 등 세븐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멕시코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 현장은 말 그대로 폭발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특히 카리스마와 칼군무, 팬들과의 호흡은 전 세계 어디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했죠.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K-POP이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도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는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세븐틴의 글로벌 행보는 이제 진짜 ‘월드 클래스’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