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외 '악마를 보았다'에 출연했던 여중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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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개봉한 김지운 감독의 스릴러 영화 ‘악마를 보았다’.
당시 충격적인 장면 중 하나였던 ‘학교 앞에서 납치된 여중생’ 장면, 혹시 기억나시나요?

그 여중생을 연기한 배우는 다름 아닌…
배우 조이현!

맞습니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그 조이현이에요.

조이현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한 아역 배우 출신인데요,
'악마를 보았다'는 그녀의 데뷔작 중 하나로, 짧지만 강렬한 장면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 후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쌓아
지금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학교 2021’, ‘마당이 있는 집’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 중이죠.

그도 그럴 것이, 영화 속 조이현은
중학생의 순수한 이미지와 극단적인 공포 상황이 대비되며
굉장히 인상 깊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풋풋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가진
성인 배우로 성장해 전혀 다른 느낌을 주고 있어서
"이 배우가 그 배우였다고?" 하는 반응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