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수도권·전라 광주 다가구·오피스텔도 층간소음 무료 측정! 놓치지 마세요 층간소음 문제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다가구 주택이나 오피스텔에서도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그동안 층간소음 측정 서비스는 대부분 공동주택 위주로만 제공되었지만, 이제는 수도권과 전라 광주 지역의 다가구·오피스텔 거주자들도 무료로 측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2025년부터 수도권과 전라 광주지역의 비아파트 거주민에게도 층간소음 무료 측정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층간소음 갈등의 사각지대에 있던 다가구 주택, 연립,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 거주자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 층간소음 측정기 대여: 층간소음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측정기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줍니다. 전문 인력 파견: 일정 기준 이상 소음이 측정될 경우, 공단 소속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정밀 측정을 실시합니다. 측정 보고서 발급: 층간소음 수치가 객관적으로 기재된 공식 보고서를 제공하여 추후 분쟁 해결이나 조정 요청 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갈등 예방 및 중재’입니다. 단순히 누가 더 시끄럽냐를 따지는 게 아니라, 실제 소음의 수치를 바탕으로 조정·중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 어떻게 신청하나요? 신청은 환경부 층간소음 이웃사이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 상담도 지원됩니다. 신청 후 일정 조율을 통해 기기 배송 또는 전문가 방문이 이뤄집니다. 특히 수도권은 서울, 경기, 인천 전 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라권은 광주를 시작으로 전북·전남 지역까지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 꼭 기억하세요! 오피스텔과 다가구 주택도 이제는 공식적으로 층간소음 민원 신청 및 측정 대상입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감정적 분쟁이 아닌 데이터 기반 중재와 해결이 가능합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므로 꼭 활용해 보세요. 앞으로도 정부와 환경공단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혹시라도 위층 또는 아래층과의 마찰로 고민 중이셨다면, 이번 무료 측정 기회를 꼭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